잠실 롯데월드몰 자라홈(ZARA HOME) 방문기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오늘은 잠실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가 들른

잠실 롯데월드몰 자라홈을 소개해드릴게요.

자라홈은 자라의 홈퍼니싱 브랜드로

침구류, 라운지웨어, 키즈 용품, 디퓨저 등 공간을 꾸미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스페인 브랜드라서 전시된 제품들을 보면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듯한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고 트렌드 반영이 매우 빨라서 구경할 맛이 있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잠실 롯데월드몰의 자라홈인데

서울엔 코엑스몰과 가로수길, IFC몰 등 고양과 하남 스타필드에도 매장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라홈에 가시면 요즘 핫한 포르투갈 식기 브랜드인

코스타노바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자라홈이 스페인 브랜드라 옆 나라인 포르투갈 제품이 많은 걸까요.

코스타노바는 유럽 식기 치고 심플하고 투박해보이지만

안정감이 느껴지고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쓸 수 있는게 장점이죠.

자라홈은 섹션별로 공간이 구분되어있어

섹션마다 전시되어 있는 테마가 달라요.

약간 세미 쇼룸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섹션마다 들어가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면서 많이들 구입하시는 커트러리 제품도

다양한 종류로 전시되어 있어요.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면

확실히 이국적인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유럽 중세의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커트러리들도 있었어요.

문고리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네요.

손재주가 조금만 있으신 분들이라면 셀프로 쉽게 바꿔달 수 있어요.

레트로가 유행이니 포인트로

이런 레트로 감성의 문고리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자라홈을 주로 보러 가는 이유는 패브릭 제품들 때문이에요.

다양한 컬러와 패턴 디자인의 패브릭 제품들이 많아서

집에 좀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참고하기 좋아요.

침구류를 바꾸는게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침실 공간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잖아요.

쿠션도 참 다양한 종류가 있죠?

과감한 패턴의 쿠션 하나정도는 포인트용으로 둬도 괜찮겠네요.

 

인테리어를 유럽풍으로 해보고 싶다면

구매하지 않더라도 자라홈을 방문하셔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인테리어 참고가 되겠죠.

자라홈은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가서 볼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서울이나 인근에 살지 않아서 방문하기 힘든 분들은

온라인몰이 있어서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요.

 

자라가 SPA브랜드이다 보니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해서

가볍게 필요한 소품들을 구매하셔도 되고

센스있게 지인들 집들이 선물들을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볼일보러 왔다가 잠깐 생각나서 들른건데

지름 욕구만 잔뜩 키워서 나갔네요.

인테리어 소품샵 방문은 이래서 위험한 것 같아요.

조만간 사러 다시 갈 것 같네요.

그럼 이만 방문기를 마치며,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