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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취미 소개] 스티커 컬러링북과 함께 떠나는 집콕 세계여행

식꿈 2021. 1. 28. 18:33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지난 시간에 언택트 취미로 소개해드렸던

도미니언 보드게임에 이어서

오늘은 어른들을 위한 스티커 놀이

스티커 컬러링북을 소개해드릴게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도 못가고

집콕만 하고 있는 요즘

세계 랜드마크들을

스티커 컬러링으로 완성해보며

다녀온 장소에 대한 추억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한 바람

마음 속에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전 이번에

아이 러브 트래블 스티커 아트북

랜드마크 스티커 아트북

각각 한 권씩 구입해보았어요.

뭐든 물건은 구입하고 개봉할 때가

가장 두근거리는 거 같아요.

처음 해보는 스티커 컬러링인지라

실수를 많이 할 것 같아서

스티커 조각이 상대적으로 큰

모아이 석상부터 시작해봅니다.

 

빈 곳에 스티커만 붙이면 되는거라

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만만치 않아요.

이게 완성해야할 모습입니다.

잘 붙어야 할텐데...

스티커 컬러링 하는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스티커를 붙여야 할 자리와 스티커의 번호만

맞춰서 붙여주시면 돼요.

스티커 번호가 커질수록

스티커 사이즈도 커지게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아래쪽부터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손으로 하다보니 사이사이에

빈 공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결국 나중엔 핀셋을 이용해서 붙였어요.

스티커 컬러링 하시는 분들은 핀셋 꼭 이용하세요.

쓰고 안쓰고 차이가 큽니다.

시작할 땐 금방 다 붙일 줄 알았는데

이틀에 나눠서 붙였네요.

처음한거라 완성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중간에 붙였다가 다시 뗐다 붙였다가 한 것들이 있어서

덕지덕지 한 느낌도 있네요.

 

스티커 컬러링 처음 하시는 분들은

처음 페이지는 스티커 조각이 상대적으로 크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페이지를

연습 겸 먼저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건 두번째로 완성한

세븐 시스터즈입니다.

 

처음했던 모아이보단 많이 나아졌죠?

각 페이지마다 난이도도 적혀있어서

난이도에 맞춰 골라하셔도 돼요.

난이도가 모아이는 하

세븐 시스터즈는 중이었네요.

 

스티커 컬러링은 여행 주제 뿐만 아니라

디즈니, 명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하실 수 있어요.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어서 깜짝 놀라요.

 

그동안 사회생활 하면서 찌들어

인내심이 사라진 나를

다시 단련하는 시간이 되기도...ㅎㅎ

 

어렵지 않아서 자녀들과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좀 그렇다면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스티커 컬러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언택트 취미 소개 두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얼른 이것도 완성하고 새로운 취미를 해보아야겠네요.

다음엔 또 다른 취미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