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파나마지역 선주와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기록을 세웠죠. 발주처는 대만 에버그린으로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수주하였으며 총 수주 규모는 2조8000억원입니다. 6년째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이며 조선업 역사를 새로 썼다며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이번 수주전을 두고 현대중공업, 일본의 이마바리조선, 중국의 후동중화조선 등이 경쟁을 벌였는데 발주 물량이 많아 언론에서는 한중일이 물량을 나눠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삼성중공업이 싹쓸이 수주했네요. 싹쓸이 수주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은? 삼성중공업의 사업부문은 선박, 해양플랫폼 등의 판매업을 영위하는 조선해양 부문과 건축 및 토목공사를 영위하는 E&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