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지난 2019년 자사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허위공시한 혐의에 대하여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조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했죠. 1. 에이치엘비 미 FDA 임상시험 허위공시 혐의에 하한가 금융당국에 안팎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금융위는 에이치엘비가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허위공시한 혐의에 대한 마쳤는데요. 심의 결과 금융위 자조심은 에이치엘비는 임상 시험 결과가 실패에 가까운 것임에도 성공한 것처럼 자의적으로 해석했다고 봤습니다. 금융당국이 문제 삼은 내용은 2019년 6월 통보된 항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임상 시험 결과입니다.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은 6월 이번 임상이 당초 기획한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