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이용자의 새우튀김 환불 요구에 시달린 업주가 뇌출혈로 쓰려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거래를 중개한 쿠팡이츠의 환불처리 과정도 도마에 올랐는데 쿠팡은 악재에 악재가 겹치는 모습입니다. 방송사 MBC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5월초 소비자 항의 전화에 시달리다 뇌출혈로 쓰러진 서울 동작구 소재 분식집 운영 50대 여성 점주 A씨가 병원 입원 3주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김밥과 만두, 새우튀김을 시킨 소비자로부터 주문을 한 다음날 주문한 새우튀김 3개 중 1개 색깔이 이상하다며 거센 환불 요구를 받았습니다. 업주는 요구에 따라 환불을 해줬지만 이후에도 해당 업소에 대한 앱 리뷰를 통해 개념없는 사장이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테러를 했습니다. 문제를 키운 것은 쿠팡이츠 측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