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관계사인 라인플러스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영구 재택근무제에 돌입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재택근무제에서 다양한 효용을 본 결과인데요. 해외에서는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등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근무제를 이어간다고 발표했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재택 근무가 대세로 자리잡을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구 재택근무제 실시하는 라인플러스 라인플러스는 다음 달부터 재택근무제를 영구적으로 도입합니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전일 완전재택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날만 출근할 수도 있습니다. 영구 재택근무제는 라인플러스 등 국내 라인 계열사들에 우선 적용한 후 일본, 태국, 대만 등 8700여 명 라인의 글로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기존 오피스는 그대로 유지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