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한 달간 캠핑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공개한 포스터의 손 모양과 소시지 일러스트로 남혐 표현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근 2030 젠더 갈등론이 큰 이슈인 상황에서 이런 사건이 터진 것인데요. 해당 손모양은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남성을 혐오하는 표현으로 한국 남성 성기를 비하할 때 쓰이는 손모양입니다. GS25 포스터에는 이 손 모양 이미지가 구워진 소시지를 잡으려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 영문인 Emotianal Camping Must-have Item 의 마지막 글자들도 거꾸로 읽으면 메갈(megal)이라는 해석도 이어지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일부 남성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GS25는 수정된 포스터를 게재했는데요. 하지만 수정된 포스터의 하단에는 억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