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미국 증시에 상장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죠. 두나무가 미국 나스닥(NASDAQ)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당초엔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다가 쿠팡과 마찬가지로 NYSE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NYSE 상장 추진을 위해 크레디트스위트,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와 미팅을 진행중입니다. 당초 국내 상장을 목표로 했으나 미국 증시에 상장될 경우 몸값을 올려받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이 소식 때문에 현재 두나무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100조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죠. 암호화폐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