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엔데버호가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엔데버호에는 나사의 우주인 셰인 킴브로와 조종사 메건 맥아더, 일본 우주인 호시데 아키히코, 유럽 우주국(EAS) 소속 프랑스 엔지니어 토마스 페스케가 탑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우주로 떠난 크루-1 임무의 구성원들과 교대 후 여러 과학실험과 새로운 소형 패널을 설치해 우주정거장의 태양발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엔데버호를 쏘아 올린 추진 로켓과 우주비행사들의 탑승 캡슐은 모두를 재사용한 첫 번째 사례로 우주 탐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스페이스X 프로젝트의 미래 스페이스X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으로 2년 안에 스타십에서 12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