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어제 야식을 먹고 잤더니 속이 좋지 않아서 양배추환을 먹었는데요. 먹다가 갑자기 양배추에 대해서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해서 포스팅하기로 했답니다. 오늘은 양배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양배추란 이름 그대로 서양의 배추로 지중해와 소아시아가 원산지에요. 원래 야생 양배추는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 염분에 견디기 위해서 가죽처럼 두껍고 바람에 견디기 위해서 줄기를 따라 엉성하게 나 있었는데 거듭된 품종개량을 통해서 쓴맛을 없애고 빽빽한 잎에 보다 즙이 많은 현대의 모습이 되었다고 해요. 원래 양배추의 출하 시기는 4~6월이지만 하우스 재배 덕분에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죠. 그래도 겨울철에는 제철이 아니라서 가격이 많이 비싸져요. 하지만 다른 채소에 비해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