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반소매 차림이 더 어울리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만큼 한낮에는 강한 햇빛이 내리쬐며 유해 자외선도 점점 강해지는데요.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보다는 밀집도가 낮은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피부건강을 지키는 첫번째 수칙은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만큼 적절한 차단이 기본인데요. 자외선 지수는 태양고도가 최대치일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 영역의 복사량을 0~11까지의 지수로 환산한 것을 말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드러기, 수포, 홍반, 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화상이나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