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80%로 결정하였습니다. 전국민 지원금을 주장해온 여당과 소득 하위 70%를 주장해온 정부가 만들어낸 일종의 휴전선인 셈인데요. 합의안은 마련되었지만 전국민 지원의 당의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만만치 않아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지급 대상 선정 과정에서도 논란이 예상 됩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및 내용 국민 지원금 기준선은 가구소득 약 1억원 국민 대다수에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33조원 상당의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단일 사업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영역입니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하위 80% 기준선을 소득 기준으로 대략 1억원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