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제 타우린 효능 및 부작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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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꿈 2021. 7. 7. 21:38

피로감으로 인해 아침 출근길이 괴로운 분들이 많이 챙겨 먹는게 있습니다.

바로 타우린인데요, 타우린은 피로를 풀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시중에 판매되는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죠.

타우린은 자연식품을 통해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꾸미나 문어, 오징어 등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은 영양식으로 따로 챙겨 먹을 만큼 유익한 효능을 가지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제철을 맞은 해산물을 구하여 직접 조리해먹기도 합니다.

타우린은 생선, 조개, 오징어, 게, 낙지 등의 해산물에 풍붕하게 들어 있으나 민물에서 나는 쏘가리, 메기 등의 어류에는 함량이 매우 낮습니다.

해산물, 어패류 뿐만 아니라 자주 마시는 박카스에도 타우린은 첨가되어 있습니다.

타우린은 19세기 초 독일의 화학자 티드만과 그멜린이 황소의 담즙에서 처음으로 분리한 성분입니다.

타우린이란 이름은 라틴어로 황소를 뜻하는 타우루스에서 왔습니다.

우리 몸은 준필수 또는 조건부 아미노산이라 불리는 시스테인으로 타우린을 만듭니다.

박카스D에 들어있는 타우린의 양은 2,000mg이며 박카스F에 들어있는 타우린 양은 1,000mg입니다.

간 건강과 기능 개선효능
타우린은 간을 튼튼하게 하고 담즙의 분비, 세포재생과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코올에 인한 숙취를 해소하고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여 피로회복과 간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입니다.

또한 간에 지방이 쌓여서 생기는 지방간을 예방하고 개선합니다.
지방간은 그 자체뿐 아니라 다른 위험질환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우린은 지방간이 높아지지 않도록 하고 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피로회복과 심신 안정 효과
피곤할 때 활력을 찾고 싶을 때 박카스를 마시는 것처럼 과로로 인해 지칠때엔 타우린을 섭취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로를 회복할 수 있고 떨어졌던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며 정신적으로도 압박감이 줄어들며 한결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평소 심리적으로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느끼는 증상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타우린효능 때문에 불안을 호전시켜주고 뇌를 안정시켜 좀 더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 환자들에게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타우린은 운동력을 높이고 인지력 향상 등 뇌 기능을 높이는 작용, 혈압을 낮추는 작용, 혈액 생성 도움, 심혈관 건강 도움, 혈당 수치 개선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타우린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체내에서는 타우린이 필요한 양의 절반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일 식품을 통해 200~1000mg의 타우린을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신장 질환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어 평소 기저질환이 있다면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타우린은 타우린 자체 보다 타우린 함량이 많은 에너지 음료에 관한 문제가 있는데요.

유럽에서 운동선수가 에너지 음료를 마시고 사망하는 일이 방생해 몇몇 국가에서는 타우린이 함유된 음료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타우린이 사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너지 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과 당류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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