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모아보기/건강 트렌드

식염 포도당 효능 및 부작용 총정리!

식꿈 2021. 7. 13. 23:52

여름철에 이어지는 폭염으로 바짝 특수를 누리는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식염 포도당인데요.

원래 식염 포도당은 여름철 건설 현장이나 사출공장 등 직업상 야외 활동이 많은 근로자나 야외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는 물과 더불어 복용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최근엔 이상 기온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약국이나 온라인 쇼핑몰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염 포도당을 찾고 있는 일반인들도 늘고 있습니다.

 


식염 포도당 효능


고열 속에서 땀이 많이 배출되면 염분 부족으로 인하여 탈수 증상이나 일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몸에 적정량의 염분 비율을 맞춰야하는데 식염 포도당은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과 포도당을 보충해줍니다.

 

식염 포도당은 우리 몸의 적정 염분 비율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약은 아닙니다.

따라서 식품 유형도 일반 가공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주 성분도 이름에 맞게 염화나트륨과 포도당입니다.

식염 포도당은 야외 활동 시 탈수 증상과 갈증으로 인하여 체내 고갈된 염분과 생체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염 포도당은 정 알약의 형태로 되어 있어 물과 함께 섭취가 가능한데 갈증 해소와 체온조절, 운동 및 작업 능률 향상, 과도하게 땀을 흘려 생기는 증상들을 개선시켜줍니다.

이는 몸에 기운이 없을 때 병원에서 링거로 맞는 맞는 포도당 주사와 같은데 포도당과 정제염, 스테아린산이 주요 성분입니다.

 

식염 포도당은 저혈당에 드셔도 좋고 체내 순환혈액량이 적어 혈압이 낮아 생기는 보상성 저혈압과 고혈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포도당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감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럴 때 식염 포도당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피로 회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염 포도당 부작용


식염 포도당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서너번 씩, 한 번에 두 알입니다.

그 이상 먹으면 구역질이나 구토, 위장장애, 고나트륨혈증, 심부전, 부종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계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 저단백혈증, 구토, 위장장애 등의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 전 의사나 약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식염 포도당의 경우 외형이 사탕류와 흡사하여 어린이들이 과자나 사탕류로 혼동하여 과다 섭취할 수 있으니 어린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