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전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를 겪는 가운데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에 공장 화재까지 겹쳤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공장 휴업과 감산에 들어갔던 자동차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네요. 대만 북부 신주 과학단지 내 TSMC 1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정전으로 이어졌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공장 변전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공장 내부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도 목격되었다고 해요. 불이 난 곳은 TSMC의 연구개발 및 시험 양산 공장으로 불이 나자 소방차량 여러 대가 화재 현장에 긴급 출동했습니다. TSMC 측은 사고 다일 저녁부터 전기 공급이 정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