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와 몰딩을 직접보는 영림 홈앤리빙 인천 갤러리 방문기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요즘 곧 리모델링 때문에 선택장애가 와서 고생을 하고 있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인테리어 하기 위해 많은 공부가 필요한 리모델링

하지만 리모델링을 인터넷으로 보고 머릿속으로만 그리긴 힘들죠.

실제로 보면 인터넷으로 보는 것과 확실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재는 다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말엔 영림 도어와 영림 몰딩을 직접 보기 위해서

영림 홈앤리빙 인천 갤러리를 다녀왔답니다.

영림 홈앤리빙은 영림 직영 전시장으로

키친, 붙박이장, 바스, 타일, 조명, 가구, 도어, 중문, 샤시, 몰딩, 필름, 마루 등

영림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는 2400평의 초대형 인테리어 전시장이에요.

초대형 전시장답게 고객전용 주차장이 한켠에 잘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가 편해요.

주차를 하고 나니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 때문에 소독실에서 소독을 시키더라구요.

건물에 입장하고 나서도 바로 체온측정기기에서 체온을 잰 다음

명부를 작성하셔야해요.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어서 안심하고 둘러볼 수 있겠네요.

 

영림 홈앤리빙 인천갤러리는 2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먼저 1층부터 둘러봤답니다.

1층엔 타일, 키친, 붙박이장, 바스, 키친, 붙박이장, 신발장 등을 볼 수 있어요.

먼저 바스 코너입니다.

코너마다 다양한 인테리어로 욕실이 꾸며져 있어서 보는 맛이 있었어요.

단순히 인테리어 컨셉의 차이 뿐만 아니라

샤워 수전, 세면 수전, 변기, 세면대, 거울 등 각각의

인테리어 자재의 세부적인 디자인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실제 리모델링 전 자재 선택을 앞두고 계신분들이라면

꼭 한번 둘러보는 걸 추천드려요.

직접 보시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종류와 차이에 깜짝 놀란답니다.

여긴 붙박이장과 현관장 코너 쪽이에요.

디자인, 색상, 무늬를 직접 확인하고 본인이 선호하는 게 어떤 것인지

굳이 영림 걸 쓰지 않으셔도 사진 찍어 가시면 선택하는데 더 도움이 되겠죠?

여긴 주방 코너에요.

싱크대 도어의 색상과 무광 유광의 차이도 확인하고

싱크대 상판 종류도 고르고 그 디자인에 어떤 소품이 어울리는지 보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전 지금 우드 앤 화이트를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곳 위주로 둘러보았어요.

우드도 색상과 무늬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화이트도 화이트 안에서 색상이 나뉘고 무광 유광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직접 보지 않으면 선택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질감까지 차이나니 직접 만져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여긴 요즘 많이 쓰는 거위목 수전도 있고

오른편에 싱크대 상판에 콘센트를 시공한 게 보이네요.

요즘 주방타일로 많이 쓰는 화이트 세로타일이긴 한데 저건 너무 커서 좀 놀랐어요.

요즘은 사이즈가 작은 세로타일을 많이쓰죠.

1층을 둘러보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써서 깜짝놀라서 2층으로 얼른 올라갔어요.

2층엔 중문, 샤시, 도어, 필름, 몰딩, 마루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평형에 따른 쇼룸도 따로 되어있어요.

전 도어와 필름를 중점적으로 봤답니다.

 

 

 

 

 

영림 도어 중문도 종류를 선택하는데 선택장애가 오더라구요.

3중도어도 괜찮은 것 같고 비대칭양개형도 괜찮은 것 같고

종류가 많으니까 더 선택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럴 땐 직접 열어보면서 장단점을 확인하는게 좋죠.

전 큰 가구들이 지나다닐 때 따로 중문을 뺄 필요없이

완전히 개방하기가 편해서 비대칭 양개형으로 결정했어요.

하지만 디자인을 정해도 또 안에 들어가는 유리 타입도 정해야한다는 점 ㅎㅎ

투명, 망입, 아쿠아, 브론즈 등 직접 보지 않으면 못고르죠.

 

폴딩도어는 영림을 쓰지 않을 거지만

전시되어 있는김에 참고하려고 이리저리 확인해보았어요.

폴딩도어도 4짝인지 5짝인지에 따라서

양측으로 오픈하는지 한쪽으로 오픈하는지  오픈하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

직접 보아야 뭐가 더 마음에 드는지 알겠죠?

영림하면 영림 도어와 영림 필름이 유명하죠.

특히 리모델링시 도어 리폼을 하게 되면

도어와 문틈의 필름 그리고 몰딩 필름까지 색상을 잘 매치시키는게 중요해요.

다 따로 놀면 인테리어를 망치니까요.

직접 디자인과 색상을 확인하면서 매칭시켜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평형에 따른 쇼룸까지 둘러보니 반나절이 다 지났더라구요.

인테리어도 확인할 겸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로 가기 참 좋은 곳 같아요.

곳곳에 상담부스도 있어서 보다가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바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어요.

딱히 지금 당장 리모델링을 할게 아니라도

인테리어 안목을 기르러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로

한번 들러보시는게 어떨까요?

영림 홈앤리빙 인천 갤러리 위치 참고하시고요.

 

 

 

다음엔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