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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비츠조명 전시장 방문기 비츠 조명 쇼룸

식꿈 2020. 12. 8. 11:01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통 리모델링의 마지막 단계에서 다는 조명은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좌우하죠.

 

그래서 인테리어의 꽃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쉽게 고르기가 어려운 조명

역시 직접 보고 고르는게 좋겠죠?

 

오늘은 다양한 조명은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분당 비츠 조명 전시장을 소개해드릴게요.

비츠 조명 전시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와판교로34번길 4에 위치해있어요.

매장 바로 앞에 차를 주차하실 수 있으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조명만 있을거라 생각해서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츠 조명 건물이 크죠?

조명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타일, 수전 등 다양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층별 안내도입니다.

1층은 거실등, 방등, 주방등 등 일반적인 LED등과 레일조명이 전시되어있고

2층에는 식탁 등에 포인트로 쓰는 펜턴트 조명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3층은 조명 이외에 타일, 바스, 블라인드, 커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부터 찬찬히 둘러보면서 올라가면 되겠죠?

일반적인 LED등이야 크게 신경쓸게 없어서 먼저 1층의 레일조명을 봤답니다.

서재에 레일조명을 설치하려고 생각중인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네요.

전구 디자인, 조도, 조명 갓 디자인 등 신경써야할 게 많죠.

 

저는 필라멘트가 보이는 비츠 조명이 좋더라구요.

그럼 갓도 전구가 보이는 걸 고르는게 좋겠죠?

갓 색상도 다양해서 방 분위기에 맞게 고를 수 있겠어요.

서재는 어두운 톤으로 갈꺼라 블랙으로 하려구요.

레일조명 구경 후 2층으로 왔어요.

2층은 1층보다 다양한 디자인의 비츠 조명들이 많아요.

그만큼 1층 조명들보단 가격이 비싸답니다.

하지만 요런 비츠 조명들을 식탁 같은 곳에 포인트로 두면 집안 분위기가 확 살죠.

들어가자마자 요즘 많이 쓰시는 라탄 갓등이 보이네요.

요즘은 이런 비츠 조명도 거실에 많이 쓰시더라구요.

등 하나에 전구가 여러개 들어가서 거실을 밝히기에 충분한 밝기가 나와요.

일반 LED보다 덜 눈부시면서 필라멘트가 보여 더 고급스러워보이죠.

방 사이즈에 따라 4등, 5등, 6등 전구 개수도 늘릴 수 있어요.

요즘은 베란다를 확장하거나 폴딩도어를 설치해서

베란다 공간을 홈카페, 홈캠핑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공간에는 역시 포인트 조명이 필수겠죠?

 

위의 첫번째 사진처럼 화려한 조명을 쓸 수도 있고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우드엔 화이트라면

두번째 사진처럼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은은한 포인트를 줄 수도 있겠네요.

2층 구경을 끝내고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바스가 바로 보이네요.

인천의 영림홈앤리빙만큼 크진 않지만 충분히 볼거리가 있었어요.

 

비츠 조명 전시장이라 그런건지

바스의 세면대 거울이 다 터치 LED 조명이더라구요.

보다보니 또 예뻐서 지름신이 오더라구요ㅎ

한켠에는 요렇게 욕실 타일도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어요.

요즘 많이 쓰는 직사각형 타일과 정사각형 모자이크 타일도 보이네요.

저도 저걸로 할까 고민중이에요.

다양한 수전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수전도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

재질도 니켈 ,크롬, 화이트코팅, 블랙코팅 등

다양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전 니켈 도금이 끌려서 봤는데

참 비싸네요ㅎㅎ

욕실 액세서리는 재질을 한종류로 통일해야해서 다 바꾸면 돈이 많이 들텐데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블라인드를 보았습니다.

우드 블라인드가 끌려서 보는데 색상이 왜이렇게 다양한 걸까요.

또 선택장애가 와요.

보고 직접 고르려고 왔는데 더 많은 고민만 안고 가는 기분이네요.

리모델링은 한정된 예산으로 선택과 집중이라는데 그게 참 쉽지 않아요.

 

분당 비츠 조명은 너무 크지 않은 전시장 크기에

다양한 종류의 전시품들이 집중되어있어

빠르게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에 못담은 조명과 전시품들이 많이 있어서

직접 가보시면 볼거리가 더 많다는 걸 느끼실 거에요.

 

분당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려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예비신혼부부분들께도 적극 추천드릴게요.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