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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대세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한 인테리어

식꿈 2020. 10. 12. 11:10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선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핫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화병이랑 드라이 플라워를 많이 검색하고 구입하시는데요.

 

오늘은 드라이 플라워을 이용한 인테리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은 집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최고의 아이템이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존기간이 짧다보니 생화를 계속 갈아주다보면 예산도 많이들어가고 손도 많이 갑니다.

그래서 요즘은 드라이 플라워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화병에 드라이플라워를 꽂아 거실이나 침실에 비치하는 것 만으로 방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인테리어 관련 사진은 드라이 플라워로 쉽게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 플라워의 장점은 지저분한 물을 바꿀 필요가 없고 계절과 상관없이 일년 내내 원하는 꽃을 비치할 수 있죠.

물론 먼지는 쌓이니까 가끔 먼지를 털어주셔야해요.

먼지 관리가 귀찮다면 유리돔을 덮어주시는 것도 좋아요.

예쁜 전구가 함께 들어간 유리돔도 요즘은 많이 팔거든요.

그리고 드라이 플라워는 염색을 통해 쉽게 꽃의 색상을 바꿀 수가 있어요.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색상의 꽃도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겠죠?

염료는 수채화 물감이나 텍스타일에 사용하는 다이론을 쓰시면 됩니다.

혹시 드라이플라워의 색상이 방의 분위기를 해치는게 싫다면

억새풀은 어떠신가요? 요즘 가을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겠네요. 

 

꽃 표면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코팅하면 보존력도 올라가고 볼륨감이 생겨서 더 좋아요.

화병의 선택도 중요하겠죠? 모던한 느낌을 원한다면 각진 타입의 세라믹 화병이 좋겠고

빈티지한 느낌을 원한다면 약간 녹슨 느낌의 양철통도 좋아요.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라탄 바구니가 좋겠죠?

화병을 따로 구하는게 귀찮으시다면 와인병이나 양주병에다가 시크하게 꽂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병에 꽂아 두는게 식상하시다면 나뭇가지에 묶어 벽에다 걸어둬도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아니면 말린 꽃잎을 액자 안에 넣어 걸어두는 것도 좋아요.

 

드라이플라워를 바로 사는 방법도 있지만 선물받은 꽃으로 만들면 더 의미가 있겠죠?

꽃을 말릴 때는 습기가 적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뒤집어서 말리시면 됩니다.

잘못하면 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확인을 잘 해주시구요.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서 무르익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더욱 살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