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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계의 스테디셀러 북유럽 인테리어

식꿈 2020. 10. 5. 09:00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항상 인테리어 관련 검색어의 상단에 위치한 북유럽 인테리어

인테리어계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죠.

 

북유럽 북유럽하는데 뭐가 북유럽 인테리어인지는 잘 모르겠고,

파는 인테리어 상품에는 다 북유럽이 붙어있고... 헷갈리시나요?

 

그럼 북유럽 인테리어가 뭔지 일단 알아볼까요?

 

우리가 흔히 북유럽 인테리어라고 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의 정식 명칭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입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안에는 북유럽 많은 국가들이 속해있고

겨울이 길고 해가 뜨지 않을 때도 있는 북유럽은

따뜻함과 포근함을 주는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추구합니다.

이 북유럽 인테리어라는 195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는데요,

당시엔 남편은 바깥일, 아내는 집안일 이라는 고정관념 속에서 아내는 홈 스윗 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했고

북유럽 인테리어는 당시 사회적으로 유행하는 모던 스타일과 일치하여 유행하게 되었죠.

 

우리나라에선 2010년부터 북유럽 인테리어가 유행하기 시작하여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따뜻함과 포근함을 주는 북유럽 인테리어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원목소재의 가구와 화이트톤 인테리어

차가운 느낌의 가죽 보단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소재의 소파등의 가구와 다양한 패턴의 러그나 카페트 사용

그리고 간접 조명의 활용입니다.

또한 이전에 소개해드린 플랜테리어를 이용한 식물 포인트도 좋습니다.

2020/10/04 - [인테리어 트렌드] -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플랜테리어!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플랜테리어!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요즘은 자연친화적이며 내추럴함이 꾸준한 관심사입니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의 관심사도 더욱 그런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플랜테리어라는

seekdream.tistory.com

 

그러면 핵심사항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원목소재의 가구와 화이트톤 인테리어란 긴 밤을, 심지어 해가없는 날을 보내야하는 북유럽 사람들에게

주거공간을 칙칙하지 않게 밝은 느낌으로 꾸미기 위한 색상 인테리어죠.

화이트톤은 톤앤톤으로 흰색을 기본으로 하면서 파스텔계열의 밝은 색상을 섞어주시는게 좋아요.

가끔 포인트 색상을 한가지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원목소재 가구는 밝은 색감 때문에 비어보일 수 있는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죠.

그런 공간에 차가운 느낌의 가죽 소파를 놓게되면 어색해지겠죠? 완전 미스매치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소재의 소파와 가구들을 사용해 주시구요. 색상도 파스텔톤으로 맞춰주는게 무난해요.

그리고 심심해보일 수 있는 공간은 다양한 패턴의 러그나 카페트로 채워주시면 엣지있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이트 LED등을 참 좋아라 합니다.

화이트 LED등은 수명도 길고 시야도 잘 확보되고 전기세도 아끼고 참 좋지만

차가워보이는 느낌이 있죠.

그것보단 전구색(웜화이트)의 간접조명 사용을 통해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무드등도 좋은게 많이 나오니까 적절히 활용해주면 좋겠죠.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북유럽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