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모아보기/인테리어 트렌드

미니멀리즘 실천을 위해 당장 정리해야 하는 9가지

식꿈 2020. 10. 30. 09:17

안녕하세요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어수선하고 너저분한 집을 보고 있자니

내가 이렇게 많은 물건이 필요한가?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며 정리정돈을 하고 싶은데...

막상 뭘 버려야 할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오늘 우리가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는 12가지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확인해보시고 이것들부터 먼저 정리해보는게 어떨까요?


1. 침대 시트

침대를 적시고 침대 시트를 매일 갈아 주어야하는 아이들을 키우는게 아니라면,

각 침대 당 2~3세트 이상의 시트가 필요하진 않죠.

갯수를 많이 두기 보단 품질에 집중하세요.

낡은 시트부터 얼른 정리해보세요.


2. 잔

와인 잔, 주스 잔, 커피 잔, 술 잔 등 마시는 모든 음료마다 다른 잔을 꼭 사용해야할까요?

애주가들은 동의하지 않을 지 모르지만

다용도 목적의 잔을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해보아요.

특히 와인잔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죠.

술잔들도 욕심에 맥주 브랜드 별로 잔을 모았지만

막상 마실 때 귀찮아서 찬장에서 꺼내지도 않는 경우가 많잖아요.


3. 식품 보관 용기

식품 보관 용기는 사도 사도 왜 이렇게 모자라게 느껴지는지...

그렇게 쌓이다보면 어느새 찬장을 꽉 채우고 있죠.

한번 꺼내서 살펴보세요. 뚜껑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는 용기들도 많아요.

얼른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보내세요.

그리고 플라스틱 관련 환경 이슈가 많은데, 굳이 플라스틱 용기를 써야할까요?

플라스틱을 완전히 제거하고 세라믹(도자기)이나 파이렉스로 된 용기를 쓰세요.

전자레인지, 오븐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인체에도 무해하답니다.


4. 수건

수건도 시트와 마찬가지죠.

여기저기서 받아온 수건이 욕실 수납장을 가득 채우고 있지 않나요?

생각해보면 다 꺼내서 쓰지도 않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게 많아요.

내가 사용하는 수건의 양만 남기고 정리하세요.

그리고 수건 교체를 2년마다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래된 수건을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사용하신 수건은 꼭 말린 후에 세탁통에 넣으세요.

세균과 박테리아에 오염되기 쉬워요.


5. 청소용품 및 목욕용품

지금 욕실로 가서 어떤 용품들이 있나 한번 살펴보세요.

쓰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청소용품과 목욕용품이 많아요.

언젠가는 쓰겠지 하고 뒀지만 그런 제품은 언젠가도 쓰지 않아요.


6. 메이크업 제품

립스틱, 마스카라, 리퀴드 라이너 및 파운데이션 등 많은 메이크업 제품을 가지고 있죠.

지금 꺼내서 살펴보세요. 저 제품은 마지막으로 사용한게 언제죠? 구입시기는요?

단지 아까워서 보관하고 있다면 그 제품을 절대 사용하지 않아요.

그리고 오래됐으면 박테리아가 번식해서 사용하면 안돼요.

포인트 제품은 최소로 하고 범용성이 높은 제품들 위주로 사용하세요.


7. 책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책을 치우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읽었던 책을 다시 읽은 경우가 많나요?

계속 읽지 않는 책은 먼지를 쌓아두는 것이랑 같아요.

기증하거나 주위의 친구들에게 나눠주거나 중고로 판매하세요.

꼭 보관해야할 책이 아니라면 앞으론 전자책으로 읽으시는 건 어떨까요?


8. 사무용품

이 모든 메모장과 펜이 정말로 필요한가요?

문구점에가서 단순히 예뻐서 사놓고 쓰지 않는 메모장과 펜들이 많지 않나요?

하나씩 볼때는 예쁘고 가지고 싶고 수집하고 싶었겠지만

지금 책상과 책장을 보세요. 쌓이고 쌓여서 짐이 되어있어요.

쓰지 않을꺼라면 정리하세요.


9. 옷걸이

나무, 플라스틱, 철사 걸이가 섞여있는 옷장은 종종 옷장에서 뒤섞여서

옷을 망가 뜨리고 물건을 더럽게 만들어요.

슬림한 벨벳 옷걸이와 같은 유니폼 옷걸이는 옷장을 깔끔하게 만들고

옷을 더 오래 입을 수 있게 해줘요.

옷장이 세탁소에서 받아온 판지와 철사 걸이로 가득 차있다면

얼른 정리해보세요.


오늘 살펴본 우리가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는 9가지 어떠셨나요?

이것만 정리해도 집이 훨씬 깔끔해질 것 같죠.

단순히 읽고 넘기는게 아니라 실천으로 옮기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