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무료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가 2월 2일부터 정식으로 한국서비스를 시작했죠.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가 국내 음원 서비스들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해외에선 많이 쓰는 애플 뮤직이 음원 확보로 인해서 유독 우리나라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처럼

스포티파이의 미래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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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포티파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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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프리미엄 가격은 다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부가세를 제외하고 개인(1인) 10,900원, 듀오(2인) 16,350원이에요.

하지만 국내 서비스가 해외와 다른 점은

광고 청취시에 일정 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Free 버전과 가족 요금제가 없다는 점인데요.

국내의 기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하는데

해당 서비스를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실망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해당 서비스가 없는 지금의 가격은 사실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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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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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무료 를 다른 조건 없이 가입일 기준으로 7일 동안은 즐기실 수 있어요.

그리고 국내 론칭 기념으로 프리미엄 멤버십을 3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스포티파이를 3개월동안 무료로 즐기며

아직 부족한 국내 음원을 보충하고 서비스가 자리잡을 때까지 충분히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3개월이 지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니 해지일을 잘 기억해두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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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포티파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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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포티파이를 사용해본 사람들의 말로는 음질이 매우 좋다고 해요.

CD 음질에 가까운 최대 320kbit/s MP3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유튜브 뮤직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네요.

물론 일반인들은 잘 못느끼실 수도 있지만 음질에 민감한 분들은 그 차이가 큰가 보더라구요.

320kbit/s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설정의 오디오 품질을 매우 높음으로 설정해주셔야한다고 합니다.

스포티파이는 고객의 음악적 취향을 파악하고 좋아할 만한 곡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시스템의 원조인데요.

이 서비스는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벤치마킹해서 이미 다 따라하고 있어서 큰 차이는 못느낄 것 같아요.

하지만 원조인 만큼 빅데이터가 오래 쌓여있으니 좀 더 취향저격의 노래들이 나올 확률이 높겠죠?

 

세계 최대 음원 서비스라는 이름에 맞게 전 세계 6,000만 곡 이상의 트랙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음악보다 해외 음악을 주로 듣고 재즈등의 다양한 장르를 찾는다면 딱 맞는 음원 서비스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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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포티파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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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카카오M 음원의 부재겠죠. 이건 애플뮤직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아이유...

해외 음원 서비스가 국내에 들어오게되면 항상 저작권 협의 문제가 걸리는 것 같아요.

K-POP 위주로 노래를 들으신다면 스포티파이는 아직 부족한 음원으로 인해서 많이 불편하실 수 있어요.

국내 음원 서비스에 비해 비싼 가격 또한 단점일 수 있는데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개월 동안 과연 스포티파이가 국내 음원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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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한국 이용자들에게는 시포티파이만의 독보적인 음원 청취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국내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

2008년 서비스 론칭 이후 6천만 곡 이상의 트랙과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국내에서의 행보를 함께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