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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유행할 인테리어 색상에 대해 알아보기

식꿈 2020. 10. 13. 20:55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오늘은 2021년 유행할 인테리어 색상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2020년은 편안하고 아늑하며 안심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집콕족들이 모든 시간을 집에서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죠.

2021년에도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게 할 것 같아요.

 

PPG Paints도 2021 Palette of the Year로 여기에 맞는 세가지 색상을 뽑았는데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편안함과 자연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두 담은 "Be Well"의 3가지 색상

오트밀 색상의 Transcend(PPG1079-4)

짙은 생강색인 Big Cypress(PPG1062-5)

수채화색상의 셀룰리안 블루 Misty Aqua(PPG1147-3)

입니다.

 

PPG의 건축 및 산업 부문 수석 컬러 마케팅 관계자인 Dee Schlotter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과

걷기, 하이킹, 제빵 및 정원 가꾸기 같은 단순한 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했고,

위 세가지 색상은 그동안의 자극적이고 소비적인 환경에 대한 반대되는 단순함과 안식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다네요.

그리고 2021년 올해의 팔레트의 목표는

정신적, 육체적, 영혼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모든 종류의 아름다움"을 축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Be Well"의 컬러 스토리는 60-30-10 디자인 규칙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인테리어를 할 때 Transcend 60% - Big Cypress 30% - Misty Aqua 10% 를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Be Well"의 베이스 컬러인 Transcend는 흙과 같은 느낌으로 아늑하고 중립적인 느낌을 줍니다.

PPG팀은 이 색상을 "선선한 아침의 따뜻한 라떼 또는 화창한 여름의 따뜻한 모래"라고 설명하죠.

 

보조 컬러로써 Big Cypress는 "집을 크고 편안하게 포옹하는 것"이라네요.

 

그리고 포인트 컬러로써의 Misty Aqua는 "치유의 특성"을 뛴다고 합니다.

 

 

불안, 슬픔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연민의 색상에 끌리게 되죠.

이런 안락한 색상들은 안락한 음식을 찾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올해, 내년, 앞으로 몇년동안은 이런 차분한 색상이 계속 유행할 것 같네요.

 

내년은 이런 색상들로 집을 꾸며서 우리의 몸도 마음도 치유하는 집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