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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동안 명절음식을 먹고난 후 주의해야 할 것? 콜레스테롤!

식꿈 2020. 10. 2. 10:00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다들 추석동안 친척들과 함께 명절음식 많이 드셨나요?

 

요즘은 명절음식을 많이 안한다지만 그래도 없으면 아쉬워서 조금은 하게되죠.

금방 부친 전은 또 어찌나 맛있는지 하나씩 집어먹다보면 부친 것보다 먹은게 더 많다는 사실!

 

그렇게 명절 연휴를 다 보내고 나서 체중계 위에 올라섰을 때 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하지만 늘어난 몸무게보다 더 무서운게 있죠, 바로 콜레스테롤!

명절음식 대부분이 볶거나 튀긴 것이다보니 콜레스테롤 과다가 될 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런가 명절이 끝나고나면 몸도 왠지 더 무거운 것 같고 찌뿌둥하고...

산적은 약 653kcal, 꼬치전은 약 582kcal, 칼로리 과다섭취는 중성지방 증가를 통해 콜레스테롤을 악화시키죠.

맛있으면 0kcal라더니 거짓말이였네요.ㅠ_ㅠ

 

우리가 흔히 나쁘다고 하는 콜레스테롤은 LDL콜레스테롤 입니다.

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가슴통증,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증가, 소화불량, 만성피로에

팔다리 부종, 시야 흐림, 두통과 메스꺼움, 변비, 구취, 피부질환 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치 관리를 잘 해야겠죠?

 

HDL콜레스테롤이라고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도 있답니다.

 

이미 먹어서 되돌릴 수 없으니,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이라도 알아볼까요?

대표적으로 딸기, 아보카도, 견과류, 강황, 사과, 양파, 콩 등이 있습니다.

모두 평소에 흔하게 접하는 음식들이네요. 더 자주 챙겨먹어야겠어요.

 

특히 아보카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 올레산은

단일 불포화지방산(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착한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콩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으로 유방안, 전립선암, 대장암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하게 먹는 영양제도 있죠?

바로 오메가3와 크릴오일입니다.

 

꾸준하게 먹으면 더 효과가 좋은 영양제들이라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잘 챙겨먹도록 합시다.

오늘은 그동안 죄지은 몸에게 사과의 의미로 산책이라도 좀 해야겠네요.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