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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넓게 만드는 셀프 인테리어 방법

식꿈 2020. 10. 19. 07:30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모아보는 식꿈이입니다.

오늘은 공간을 넓게 만드는 셀프 인테리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집이 작다고 느낀다면 돈이 많으면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그만이겠지만 현실적으론 힘든 방법이죠.

현실적으로 가능한 적은 예산으로 맞춤형 공간을 창조하는 셀프 인테리어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레이아웃을 쉽게 바꾸고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더 추가할 수 있게 말이죠.

 

1. 책장을 가벽처럼 사용하기

책장의 활용은 공간을 나누고 방이나 영역을 분리하는 세련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침대를 책장으로 가림으로써 침실을 더 프라이버시하게 만들 수 있죠. 

책만 꽂힌 책장으로 공간을 나누는게 답답해보인다면

오픈형 책장에 식물을 배치해서 좀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도 있어요.

이때 사용하실 식물들은 적은 물로도 키울 수 있는 애들이 좋겠죠?

물을 줄 때 매번 옮기긴 귀찮잖아요.

2. 커튼이나 비즈를 활용하여 구분하기

원룸 같은 경우는 커튼을 활용해서 침실과 거실의 구분을 줘서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어요.

커튼으로 구분된 두 공간을 조금 다른 느낌으로 인테리어 해준다면 더 구분감이 살아나겠죠?

다양한 커튼 디자인으로 쉽게 분위기도 바꿔 줄 수 있답니다.

 

현관에 중문이 없다면 비즈를 설치해서 공간을 구분하는 건 어떠세요?

예전엔 중국집 입구같은 느낌을 주는 애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디자인도 많이 다양해지고 예쁜게 많아요.

 

커튼이나 비즈가 조잡해보인다고 생각하시거나 셀프 인테리어 실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서 견고하고 확실하게 공간을 구분할 수도 있어요.

 

무언가를 설치하는게 다 싫으시다면 단순하게 병풍을 세우시는 것도 괜찮아요.

물론 병풍 디자인을 잘못 고르면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맞는 느낌이 되실 수 있으시니 주의하세요...

3. 가구로 영역 나누기

가장 확실한 공간 구분은 가벽을 설치하는 것이지만 집이 작다면 답답해보이겠죠?

침대 반대편을 향하도록 소파를 침대 옆에 붙여 거실 공간과 침실 공간을 구분한다던가

벙커 침대를 이용하여 위 아래 레벨을 주어 공간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공간을 넓게 활용하실 수도 있죠.

이렇게하면 공간도 활용하고 답답한 느낌도 좀 덜해요.

아니면 바닥과 대조되는 색상의 러그를 배치하여 공간의 경계를 만들어주는 간단한 방법도 좋아요.

주방 공간과 거실 공간의 구분이 없는 원룸이라면

이동식 바 테이블을 사용하여 미니 다이닝 공간을 만들어 둘 사이에 구분감을 줄 수도 있죠.

저렴한 예산으로 공간 넓히는 방법 마음에 드셨나요?

다음엔 또 좋은 셀프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찾아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