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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증후군 개선 바이텍스 효능 및 부작용 총정리!

식꿈 2021. 6. 4. 11:29

여성호르몬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두 종류가 있습니다.

에스트로겐만 과분비되거나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저조하면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건강 상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프로게스테론은 나이가 들면서 에스트로겐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고갈되며 프로게스테론 생성이 줄게 됩니다.

또한 플라스틱, 화학제품의 사용으로 인해 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축적되면 에스트로겐 우세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변비, 과민성 우울증, 편두통과 가슴 통증, 복통을 동반하는 월경전 증후군과

안면홍조, 기분변화 등의 갱년기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손발이 차거나 수면장애 등의 증상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의 부족은 폐경기 여성에게 주로 많이 보이는데

에스트로겐 분비가 적어지면 가슴 위쪽에서 얼굴로 열이 나며 밤에 땀을 많이 흘려 불면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유방이 줄어들고 질분비물이 적어져서 성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이외에도 우울증, 기억력 감퇴, 피로감, 신경과민, 불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피부노화가 빨라지며 골다공증 발생에도 영향을 줍니다.

반면에 에스트로겐이 과다하면 자궁의 부정과다출혈이나

유방의 양성종양,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 물혹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불임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부족하게 되면 임신 초기유산이나 불임, 불면증이 생길 수 있고

월경전 증후군이나 불안감, 원인 모를 체중 증가가 올 수 있습니다.

반면 프로게스테론이 과다하면 피로감, 우울감, 유방통, 졸림 등과 함께 성욕감퇴, 불안, 초초감 등을 호소할 수 있어요.

바이텍스는 체이스트 베리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으로 여성의 출산 및 호르몬 문제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바이텍스는 월경전 증후군(PMS)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민간 요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리 장애, 불임, 여드름, 폐경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바이텍스 효능


바이텍스는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를 명령하는 황체호르몬 생산을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여성호르몬 불균형을 제어하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는데

이로 인해 호르몬과 관련된 다양한 여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허브식물입니다.

바이텍스는 뇌하수체에서 황체형성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프로게스테론을 효과적으로 높이면서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감소시켜

에스트로겐 우세로 인한 생리전 증후군, 폐경기 증상, 무 월경, 불규칙한 생리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 난임 및 불임 등에 효능이 탁월합니다.

 

또한 프로락틴(젖분비 호르몬)의 과생성을 막아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포함한

다른 호르몬의 균형을 회복시켜 PMS 증상을 감소시켜 줍니다.

 

항체형성 호르몬은 생리주기와 배란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며

무배란 증상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도 효과를 보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바이텍스는 항 안드로겐 활성 효과와 함께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기능이 있어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로 인한 전립선암의 발병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여드름과 여성 다모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이외에도 바이텍스는 두통과 현기증 해소, 소화제, 진통제, 항 박테리아 및 항 바이러스제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바이텍스 부작용 및 주의사항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 및 수유중인 여성, 호르몬과 관련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복용자에게서 부정출혈이 보고되기도 했기 때문에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며

생리기간을 제외하고 2~3개월간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또는 하루 한알 섭취가 권장됩니다.

바이텍스는 보통 3개월 이상 섭취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큰 부작용은 없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엔 부종, 두통, 소화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PMS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러한 부작용이 있다면 복용량을 줄여보고 그래도 계속된다면 복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