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태추출물 효능 및 부작용 총정리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겨울이 가고 이제 완연한 봄이 왔네요.

계절이 변화하면 신체 건강과 하루 패턴, 바이오리듬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데요.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엔 체내 혈관이 확장되며 호르몬과 생체리듬에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낮에는 춘곤증으로 졸음이 쏟아지는데 밤엔 제대로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요.

 

여기에 코로나19 등 각종 스트레스까지 누적되면 불면증과 피로를 악화시키죠.

때문에 요즘은 편안한 잠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요. 그래서 수면영양제도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그런 분들에게 요즘 떠오르는 수면영양제가 바로 감태추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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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추출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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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는 다시마목 미역과에 속하는 해조류인데 미역과 다시마처럼 넓은 줄기와 뿌리를 가지고 있어요.

서해안에서 녹조류에 속하는 가시파래도 감태로 불리어 오인하는 분들도 많은데 제주 감태와 학술적으로 다릅니다.

주로 청정한 제주 바다의 수심 깊은 곳에 살며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채취가 금지되어 해안가에 떠밀려 온 감태는 수확 가능합니다.

감태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국내 최초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 원료입니다.

해조류 감태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탄닌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입니다.

겨울철 별미인 가시파래와 다르게 제주 감태는 특유의 떫은 맛 때문에 직접 식용하는 경우가 드문데

바로 그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플로로타닌이에요.

그 플로로타닌 성분 중 디엑콜 성분을 추출한 것이 바로 감태추출물입니다.

감태추출물은 식약처에서 수면의 질과 관련해 기능성 인정을 받은 유일한 원료이며 수면 관련 기능성을 최초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실제 청정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제주 감태는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였는데요.

편안한 숙면을 돕고 잠든 후 깨어 있는 시간을 감소시키며, 수면시간의 증가, 안정적인 수면 증가 효과를 보였어요.

 

감태추출물에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으며 칼슘이 우유에 비해 6배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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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추출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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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추출물은 식약처 인정을 받은 만큼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태가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이라 수족냉증이 있거나 몸이 찬 사람의 경우 염증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복용 시 구토, 설사, 변비, 복통의 소화기 증상이 있으시다면 복용량과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면영양제이다 보니 수면 시간이 아닐 때 복용하게 되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겠죠.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위험한 기계를 조작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시다면 주의하여 복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감태추출물은 요오드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위장관 질환 및 장애, 갑상선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주의하셔야 해요.

임산부나 수유부, 12세 이하 어린이도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태추출물의 효과를 높이려면 잠자리에 들기 1시간에서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따라서 섭취하는 감태추출물이 30분 이내 붕해가 완료되는지 붕해도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붕해도란 고형제가 물과 위액으로 인하여 입자의 크기로 부스러지는 정도를 말합니다.

체내에 흡수되려면 잘 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붕해도가 빠를 수록 시간이 단축되어 흡수가 용이하겠죠.

좋은 감태추출물을 고르려면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마크 유무나 GLP 기관의 안전성 평가를 마쳤는지도 두루 살펴보면 좋습니다.

 

감태추출물 말고도 다른 수면영양제가 궁금하다면 이전에 포스팅한 락티움에 대해서 다시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2020.12.15 - [트렌드 모아보기/건강 트렌드] - 수면영양제 락티움 효능 과 락티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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